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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

해외 여행 출발 전 꼭 확인해야 하는 5가지, 꼭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by 여인스 지금은 페루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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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출발 날짜가 다가오면 마음이 설레는 건 국룰이죠.

아름다운 바다와 무더운 날씨가 매력인 동남아와 중세 유럽의 건물들과 다양한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 특징인 유럽 등 해외여행은 우리에게 휴식을 주기도 하고,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체험해서 견문을 넓혀 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어렵게 시간을 내어 적지 않은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간다면 보다 꼼꼼히 준비하면 조금 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해외여행 출발 전에 꼭 확인해야 하는 5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1. 여권(Passport)

해외여행을 계획하실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바로 여권이죠.

해외여행 가는데 여권이야 당연히 필요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단순히 여권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아니라 여권의 '여권의 유효기간' 확인하셔야 해요.

해외여행을 하실 때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여권의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만약 6개월 이상 남아 있지 않은 경우, 최악의 경우에는 일부 국가에서 입국이 거절되시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특히 한 국가를 단기 여행하시는 게 아니고 여러 나라를 돌아보는 여행을 하신다면 특별히 여권의 유효 기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혹시나 하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출국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아있지 않은 경우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기 전에 여권을 연장 또는 재발급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2. 비자(Visa)

여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하셨다면 여행 가시는 국가에서 여행자에게 요구하는 비자 관련 요구 조건을 확인하셔야 해요.

우리가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비자와 관련된 부분인데요, 우리나라 여권의 여권 파워는 항상 세계 Top 5안에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여권 파워가 높다는 이야기는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한 국가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계시다면 대부분의 국가들은 사전에 대사관을 방문해서 비자를 발급받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의미이죠.

 

우리나라의 여권 파워가 강하더라도 출발 전 꼭 해당 국가에서 어떤 비자 요건을 요구하는지 확인은 잊지 마세요.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 이후 대한민국과 사증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던 많은 나라들이 현재는 잠정 중단으로 변경된 곳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를 여행하실 경우에는 꼭 사전에 비자 발급 요건을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www.japanvisitor.com

 

3. 예방접종과 비상약 준비

해외여행을 한다면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자연환경과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풍토병이나 감염병으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하시는 국가에서 조심해야 하는 질병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사전에 예방 접종을 하고, 비상약을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동남아, 아프리카와 남미를 여행하실 경우에는 현지 의료 시설이 열악하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세요.

동남아, 아프리카나 중남미의 일부 국가에서는 '열병 예방접종 증서'를 요청하는 국가가 있어서 Yellow fever접종 증서가 없어서 입국이 거절될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꼭 확인해보세요.

 

아래 질병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웹사이트에서도 필요한 예방 접종을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www.xn--now-po7lf48dlsm0ya109f.kr/

 

해외감염병 NOW

해외감염병NOW,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검색 및 해외 감염병 정보 제공. 예방접종기관 안내

www.xn--now-po7lf48dlsm0ya109f.kr

출처 SCIENCE PHOTO LIBRARY
출처 해외감염병 NOW

 

4. 해외 simcard, 포켓와이파이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하고 유용한 기기가 스마트폰이죠. 해외여행을 할 때도 스마트폰은 매우 중요한 기기입니다.

사진 촬영도 하고, SNS에 여행 사진을 업데이트하고, 맛집을 찾아보고, 교통편 정보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모든 활동에 필요한 게 스마트폰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바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해외 심카드''포켓 와이파이'입니다. 

 

물론 데이터 로밍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해외 로밍의 경우 비용적으로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외 심카드는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서 사용하실 수도 있으며, 현지에 도착하여 공항에 있는 현지 통신사에서 선불 데이터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현지 통신사를 이용하실 경우 여권이 꼭 필요합니다)

 

 

출처 biz.chosun.com

 

5. 해외여행자보험

많은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준비를 소홀이 하거나 무관심한 부분이 바로 이 해외 여행자 보험이 아닐까 해요.

보험이라는 부분에서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해외 여행자 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패키지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여행사에서 광고하는 해외 여행자 보험이 포함되어 있다는 부분에서 추가적인 가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고, 단기 자유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설마 그 기간 동안 아프거나 사고가 나겠어라는 생각을 하시게 되죠.

 

그러나 질병과 사고는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해외 여행자 보험은 여행 중 발생하는 사망 사고에 대한 보험이라기보다는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사고에 대한 병원비를 보전해 줄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해요.

동남아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치료받을만한 시설을 갖춘 병원에 간다면 병원비는 한국보다 많이 비쌉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죠. 

 

해외 여행자 보험은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기 때문에 꼭 준비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해외여행자 보험 은 출국 전에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국 전에 인터넷에서 많이 비교해 보시고 가입하고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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